고속버스 승차권 취소 수수료 2025년 5월부터 변경

핵심 변경 사항

• 출발 전 취소 수수료 차등 적용:
  • 평일(월~목): 10% 유지
  • 주말(금~일, 공휴일): 15%
  • 명절(설, 추석): 20%
• 출발 후 취소 수수료 인상:
  • 현재 30% → 5월 1일부터 50%
  •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70%까지 인상 예정
• 출발 전 최대 수수료 부과 시간 변경:
  • 출발 1시간 전 → 출발 3시간 전

 

왜 변경되었을까?

• 잦은 '노쇼(No-show)' 문제로 실제 필요한 승객들이 표를 구하기 어려워짐
• 특히 고령자 등 정보 취약 계층의 발권 기회 침해
• 일부 승객의 편법 이용 문제 발생

 

 

주요 내용:

• 국토교통부는 고속버스 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5월 1일부터 고속버스 승차권 취소 수수료 기준을 개편
• 이는 버스업계의 지속적인 건의와 최근 대중교통 '노쇼'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
• 변경되는 수수료 기준은 평일, 주말, 명절을 구분하여 차등 적용되며, 출발 후 취소 수수료도 단계적으로 인상
• 국토교통부는 시외버스 면허권자인 각 도에도 시외버스 승차권 취소수수료 기준 개선을 권고할 예정

 

 

주의사항

• 변경되는 수수료 기준을 미리 확인하여 불필요한 수수료 발생 방지 필요
• 특히 주말이나 명절에 고속버스를 이용할 경우, 취소 수수료가 더 높게 부과되므로 신중한 예매 필요
• 고속버스 업계의 승차권 예약과 출발 안내 체계 점검 및 개선 필요 및 이용자들도 신중한 승차권 예약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