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선 도시철도 건설사업, 위례 신도시 새로운 교통 중심
위례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은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사업으로, 총 2,61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연장 5.4km 길이의 노선에 12개의 정거장 (환승역 3개 포함)이 건설되며 노면전차(트램)가 운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20년 10월 도시철도 기본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실시설계 등의 과정을 거쳐 2022년 11월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으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5년 9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교통 시스템
위례선 트램은 1대당 5칸으로 구성되었으며, 10대의 열차가 출퇴근 시간에는 5분, 평상시에는 10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5호선 마천역, 8호선 복정역, 남위례역에서 트램을 이용해 위례신도시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위례선 트램은 친환경 초저상 차량으로 차량 상부에 전기 배터리를 탑재하여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개선했으며, 전선이 필요 없는 무가선 시스템을 도입하여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는 노력들이 돋보인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편의 증대 기대
위례선 트램은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차량기지를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공원과 녹지를 조성하여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장지천 횡단교량은 수변 공원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케이블 형식으로 건설하여 도시 미관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다.
■☞ 주요 특징 - 친환경 초저상 차량 도입
- 무가선 시스템 적용
- 차량기지 지하화 및 지상공원 조성
- 장지천 횡단교량 케이블 형식 건설
위례선 도시철도 건설 사업 개요
- 사업명: 위례선 도시철도 건설사업
- 사업 위치: 서울시 송파구, 경기도 성남시, 하남시
- 사업 규모: 연장 5.4km, 정거장 12개소(환승역 3개소 포함)
- 사업 기간: 2020년 10월 ~ 2025년 9월
- 총사업비: 2,614억원
- 운영 차량: 노면전차(트램) 10대
- 운행 간격: 출퇴근 시 5분, 평상시 10분 (지선은 출퇴근 시 10분, 평상시 15분)
위례완전정복 시리프 포스팅 1편으로 오늘은 위례선 트램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위례트램의 탄생 과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향후 포스팅에는 위례 트램 탐험기 트램 타고 떠나는 위례 신도시 여행과 향후 지역 경제 발전에 가져올 변화등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례트램 소개 블로그 시리즈, 다음 편도 많은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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